독립운동 비밀결사 단체인 광무회 요원들은 적의 심장부 곳곳에
비밀요원으로 잠입하여 독립운동을 돕고 있다.
일제 신문사 한성신보에 기자로 위장 잠입한 광무회 비밀요원 명선은
총독부가 광무회 독립자금의 행방을 쫓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19년 2월의 어느날, 명선은 어디론가 다급히 밀서를 보낸다.
시공간을 넘어 당신에게 도착한 의문의 밀서,
일제에 빼앗길 위기에 처한 독립자금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
"총독부가 독립자금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더이상 빼앗길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지켜주시겠습니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제의 눈을 피해 독립자금을 지켜내야 한다.
지금 바로, 밀서에 적힌 작전을 시작하라!